8번째 타임로그 |2017.03.29

한화이글스 시범경기 총 결산(야수진)

'위기는 곧 기회'

시범경기 동안 한화의 야수진을 보고 지어낸 필자의 키워드이다.

한화이글스는 WBC 후유증으로 이용규와 정근우로 대표되는 국가대표 테이블세터를 잃었지만, 김원석과 김주현이라는 흙 속의 진주를 발굴했다.

덤으로 강경학과 최윤석, 이창열, 신성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최진행과 송광민같은 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복귀하는 수확을 얻었다.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진이 빠졌음에도 시범경기에서 6할 승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던 한화의 야수진.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1. 김원석과 강경학...포스트 이용규-정근우는 바로 나야!

물론 남아준다면 좋겠지만 이용규와 정근우가 떠날 경우도 대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김원석의 등장과 지난 해 부진했던 강경학의 각성은 가뭄에 단비와 다름없으며 금상첨화로 고졸 2년차 외야수 이동훈이 24일 기아 전에서 홈스틸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덤으로 좌타 내야수 이창열과 지난해 군 제대 이후 적응기를 보낸 유틸리티 플레이어 최윤석은 호시탐탐 백업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지난해 주전 유격수로 도약한 하주석도 테이블세터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아무튼 두 선수가 돌아올 때까지 상대 투수에 따라 다양한 선수 기용이 가능해졌고, 그 정도로 한화의 내야진은 내실이 강해졌다.

  1. 차세대 거포 김주현의 등장

비록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지만 포스트 김태균 시대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그의 등장은 반갑다.

지난해 1차 지명을 받을 정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좌타 1루수 김주현은 2군에서 절치부심하며 칼을 갈아왔고, 올해 시범 경기를 통해 가능성을 알렸다.

오죽했으면 김성근 감독이 김주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거포 로사리오의 좌익수 전향도 시험했을까?

일단 올 시즌 김주현은 대타요원으로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이며 만약 내년에 로사리오의 재계약이 안 된다면 한화의 차기 1루수 겸 4번타자 김주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1. 부상자들의 컴백

이쯤이면 화룡점정이 따로 없다.

지난해 데뷔이후 처음 타율 3할을 친 뒤 수술대에 올랐던 송광민과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린 최진행의 복귀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다름없다.

더욱이 올 시즌에는 신성현과 양성우가 지난 시즌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되는 데다, 좌타 외야수 김경언까지 돌아온다면 올 시즌 한화는 그야말로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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