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타임로그 |2015.09.06

[경기 중 볼거리] 장효조, 선수들의 왼쪽 가슴에 새긴 이름

‘장효조가 치지 않는 볼은 볼이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2011년 9월 7일 작고한 故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의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故장효조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첫 해부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군 92경기에서 타율 3할 6푼 9리(1위), 18홈런(공위), 22도루(4위), 장타율 6할 1푼 8리(1위), 출루율 4할 7푼 5리(1위)로 천재성을 입증했다.
1983년 5월에 8연타석 안타에 3연타석 홈런을 때려내어 타율이 0.414까지 치솟았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이다.
1985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전·후기 통합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그 후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천재적인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바탕으로 ‘타격의 달인’, ‘안타 제조기’등의 명성을 얻었다.
1989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됐는데, 그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지녔던 등번호 10번은 1993년에 입단한 양준혁이 달았다. 양준혁은 그와 같은 좌타자이면서 타격왕을 네 번이나 수상하였다. 두 선수의 통산 타율은 각각 장효조 0.331와 양준혁 0.316으로 한국 프로 야구 통산 타율 1위와 2위의 성적이다.

오늘 삼성의 모든 선수들과 코치진, 감독의 왼쪽 가슴에는 동그란 패치가 하나 달려 있었다.
앞서 언급한 故장효조 감독의 통산타율 0.331이 새겨진 추모 패치를 붙이고 나왔던 것.
전설로 영원히 기억될 그를 심장에 얹고 함께 뛰었고, 함께 이겼다는 것이 승리에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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