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타임로그 |2016.05.25

한화이글스 이야기 2016시즌 프로야구 넥센 4차전, 1-2 패 "끝까지 알 수 없는 한화 야구, 어찌하오리까?"

한화이글스 이야기
2016시즌 프로야구 넥센 4차전, 1-2 패
"끝까지 알 수 없는 한화 야구, 어찌하오리까?"

아직도 신세 한탄인가!
답답하게 아직도 야구 보고 있네!
정신 차리려면 아직도 멀었어!
야구를 끊든가 해야지!

어디선가 야구를 보다보면 들어봤을 웃지 못할 이야기들 같지만, 솔직히 요즘 한화 야구의 현실을 보고 있으면 부정할 수 없는 우픈 현실이다. 언젠가 돌아온다던 그들이 돌아왔는데도. 별반 달라진 것도 없고 물 건너 저 머나먼 미국땅에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미네소타도 홈에서는 근성이라도 보여주고 있는데, 한화 야구는 5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졸전에 졸전을 거듭하고 있으니. 이제는 어디에서도 하소연하고 있으면 술 맛 떨어진다고 등을 돌릴 판이다.

오죽하면 한창 대목인 치킨집에서조차 야구를 틀지 않고 예능프로 일색으로 돌아서고 있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한편에서는 얇박한 인기에 편승했다 돌아선 팬심이라고 비난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한 경기 한 경기 그 내용을 헤집고 들여다보면 욕을 먹어도 많이 먹어야 하는 것이 진실이다.

도대체 어디를 봐서 프로 야구라 불러야 한단 말인가!

물론 지지난 주보다 좋아진 것도 사실이다. 지난주 2승 1무의 행복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컸던지 단비에 몸이 젖고 흥에 젖는 줄도 몰랐다. 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떠났던 마음이 돌아왔던 것도 진심이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하는 속풀이지만, 과정을 돌아본다면 과연 팬들에 지지를 받아야 할 정도인지는 물음표를 여전히 남기고 있다. 혹사에 혹사가 거듭되는 판에 너덜너덜해진 투수들의 어깨처럼 얇게얇게 찢어진 조직력은 회생하기 조차 힘들어 보이는데, 고작 1승이 무엇이라고 행복할까? 어쩌면 팬들의 실망감이 나날이 더 커져가고 있는 이유도 11승에 멈춰있는 현실의 순위보다 미래가 없을지 모른다는 공포에서 오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넥센전은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해준 경기였다. 염경엽 감독이 야신같았고 김성근 감독이 오히려 한 수를 배웠다고 해야 할까? 뒷말이 길어지면서 더 씁쓸해지지만, 한화와 넥센의 현주소를 명백히 알려준 한판이었다는 것은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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