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째 타임로그 |2016.11.11

UFC 205 : 알바레즈 vs 맥그리거 프리뷰 - 메인 카드

마실스타의 프리뷰가 UFC 205 전 경기 중계 여파로 인해 언더카드도 예측하느라 메인카드 늦어졌습니다. UFC 홈페이지에 선수 프로필 사진이 업데이트 되는 시간이 목요일로 알고 있었는데,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서 점차 바뀌는가봅니다. 어제 목요일에 언더 카드 프리뷰를 올렸는데, 그 때는 전체 선수들의 반 정도만 바뀌어 있었는데, 오늘 보니 전체 선수들이 다 바뀌어 있어서 전체 다 바꾸느라 늦었습니다. 이제 프리뷰는 금요일에만 하는 걸로 고정해야겠습니다.

[중계] SPOTV : 11월 13일 오전 8시 30분 ~
(약 15시까지 7시간 정도 중계 예정)

[라이트급 챔피언전] 에디 알바레즈 vs 코너 맥그리거
: 알바레즈 승
UFC 팬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에디 알바레즈 선수와 코너 맥그리거 선수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라이트급 챔피언전입니다. 맥그리거 선수가 UFC에 돈을 가장 잘 벌어다 주는 선수 중 한 명인 것은 확실합니다만, 챔피언전까지 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원래 자신의 체급인 페더급을 제쳐두고 네이트 디아즈 선수와 웰터급 경기를 한 경기도 아니고 두 경기나 하는 바람에 조제 알도 선수가 프랭키 에드가 선수를 꺾고 페더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버렸습니다. 따라서 맥그리거 선수와 알도 선수의 통합 타이틀 매치가 잡히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어쩌다보니 맥그리거 선수가 라이트급 챔피언 도전자의 위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이때문에 알도 선수와 당시 라이트급 랭킹 1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선수의 불만이 폭주했었습니다. 알바레즈 선수가 원래 한 체급 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맥그리거 선수를 상대로 언더독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맥그리거 선수가 승리한다면 맥그리거 선수는 현 랭킹 1위 토니 퍼거슨 선수나 누르마고메도프 선수와의 경기를 피할 것입니다. 게다가 페더급 벨트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계속해서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알도 선수의 입장도 난처해질 것입니다. 선수들간의 질서 유지와 앞으로의 정당성 없는 경기 성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알바레즈 선수가 승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알바레즈 선수는 그럴만한 실력자입니다. 괜히 챔피언이 아닙니다.

[웰터급 챔피언전] 타이론 우들리 vs 스티븐 톰슨
: 우들리 승
타이론 우들리 선수는 우리나라 김동현 선수에게 처참한 KO패를 안겨준 것으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스티븐 톰슨 선수는 우들리 선수보다 키가 7cm 더 크고, 팔도 2cm가량 더 깁니다(그 와중에 다리는 2cm가량 더 짧습니다). 신체조건과 7연승중인 기세를 보았을 때 톰슨 선수가 탑독 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우들리 선수는 예측을 할 수 없는 선수입니다. 우들리 선수는 UFC에서 6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승리한 6경기 중 바로 직전 로비 라울러 선수와의 타이틀전을 포함한 5경기에서 KO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무도 라울러 선수가 1라운드에 우들리 선수의 벼락같은 펀치 세례에 당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톰슨 선수가 UFC에서 8승 1패, 마찬가지로 5번의 KO승을 거뒀고 아주 무서운 기세로 7연승 중이지만, 우들리 선수는 항상 이변을 일으켜왔으니 우들리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전] 요안나 예드제칙 vs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 예드제칙 승
UFC 205에서 현 챔피언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유일한 경기입니다. 요안나 예드제칙 선수와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선수의 경기입니다. 예드제칙 선수는 벨트를 차지한 후 치른 세 번의 경기에서 모두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습니다. 그 중 한 번은 KO승리였습니다. 코발키에비츠 선수도 3연승 중이고 직전 경기에서 로즈 나마유나스 선수를 꺾고 타이틀전에 올라올만큼 기세가 좋습니다. 하지만 예드제칙 선수가 워낙 타이틀 방어를 성공적으로 해내고 있어서 코발키에비츠 선수가 이기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 경기에서 또 주목할 점은, 예드제칙 선수는 프로 전적 12승 0패, 코발키에비츠 선수는 10승 0패를 기록하고 있어 두 선수 모두 무패 행진 중이라는 것입니다. 이 경기에서 누군가는 무패 행진이 깨지게 됩니다.

[미들급] 크리스 와이드먼 vs 요엘 로메로
: 와이드먼 승
격투기에서 약물은 퇴출되어야 합니다. 거의 일주일에 한 명 꼴로 약물 적발되어 경기가 취소되거나 선수가 바뀌고 있습니다. 요엘 로메로 선수도 복용하던 보충제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6개월 출장 정지의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고 복귀전을 치릅니다. 상대인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 선수는 현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 선수와 마찬가지로 약물 선수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로메로 선수가 뛰어난 선수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그 실력에는 약물의 영향도 꽤 있을 것입니다. 약물을 이제 못하게 되었으니 전보다 기량이 떨어질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권선징악 서사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와이드먼 선수가 로메로 선수를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웰터급] 켈빈 가스텔럼 vs 도널드 세로니
*(11.11) 켈빈 가스텔럼 선수의 체중 조절 실패로 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여성 밴텀급] 미샤 테이트 vs 라켈 페닝턴
: 테이트 승
혼돈의 여성 밴텀급에서 엎치락뒤치락하는 인물 중 하나인 미샤 테이트 선수와 3연승으로 자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라켈 페닝턴 선수의 경기입니다. 여성 밴텀급 챔피언은 론다 로우지 - 홀리 홈 - 미샤 테이트 - 아만다 누네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수층이 가장 얇은 체급 중 하나고 KO, 서브미션, 판정승의 비율이 비슷해 솔직히 결과를 예상하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챔피언 경험이 있는 쪽이 안전하겠지요. 테이트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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