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타임로그 |2016.12.29

UFC 207 : 누네스 vs 로우지 프리뷰

한달하고도 2주만에 돌아온 마실스타의 프리뷰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토요일 오전에 열리는 UFC 207에서 무려 13개월만에 김동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근거 없음, 지식 없음, 경험 없음. 오로지 감에 의존중인 마실스타의 프리뷰 함께 보시겠습니다.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아만다 누네스 vs 론다 로우지

남성 밴텀급 전직, 현직 챔피언도 포스터에 얼굴을 드러내지 못하게 만들고, 심지어 각종 ufc 영상에서 현직 여성 밴텀급 챔피언보다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성 밴텀급 전 챔피언 론다 로우지입니다. 1년간 경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UFC 207의 공식 포스터의 반을 차지해버렸습니다. 론다 로우지를 홀리 홈이, 홀리 홈을 미샤 테이트가, 미샤 테이트를 아만다 누네스가, 그리고 아만다 누네스가 론다 로우지를 만납니다. 로우지 선수는 탄탄한 유도 실력을 바탕으로 프로 전 경기를 피니쉬했고 9번의 암바를 통한 서브미션 승을 거뒀습니다. UFC 타이틀전에서만 (T)KO로 3승, 서브미션으로 3승을 했습니다. 로우지에게 팔을 뻗은 자는 모조리 암바에 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 아만다 누네스 선수는 일반적인 여자 선수들과는 다르게 KO승의 비율이 아주 높습니다(69%). 결론적으로 누네스의 파워냐, 로우지의 암바냐인데 저는 로우지 선수를 선택하겠습니다.

마실스타 선택 : 론다 로우지

[밴텀급 타이틀전] 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3년을 병상에서 보내고 돌아와 벨트를 탈환하고 1차 방어에 성공한 도미닉 크루즈와 10승 무패, 3연속 1라운드 KO승의 주인공 코디 가브란트의 경기입니다. UFC 공식 홈페이지의 승자 선택(PICK'EM)에서 29일 현재 70%의 사람들이 크루즈 선수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가브란트 선수의 기세가 대단해서 확신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가브란트 선수가 꺾은 사람은 밴텀급 상위권으로 가는 제물의 대명사 미즈가키 타케야와 현 랭킹 10위 토마스 알메이다 선수고, 크루즈 선수는 챔피언인 TJ 딜라쇼 선수와 경량급 최강자 유라이아 페이버 선수를 꺾었습니다. 가브란트 선수가 상위 랭커를 꺾은 적이 있다면 가브란트 선수를 선택했을 겁니다.

마실스타 선택 : 도미닉 크루즈

[밴텀급] TJ 딜라쇼 vs 존 리네커

차기 타이틀 도전자들의 경기라고 봐도 무방한 밴텀급 전 챔피언 TJ 딜라쇼와 플라이급에서 밴텀급으로 전향한 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존 리네커 선수의 경기입니다. UFC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78%의 사람이 딜라쇼 선수의 승리를 점치는 만큼 딜라쇼의 실력은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리네커 선수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존 도슨 선수와의 경기에서 너무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도슨 선수의 유효타(Significant strikes)를 101대나 맞았는데, 그 중 70퍼센트가 안면을 향했습니다. 그러니까 얼굴에 70대를 강하게 맞았는데 다운이 한 번도 안 되었다는 겁니다. 정말 강철 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더독 취급을 받고 있는 리네커 선수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UFC는 이번 딜라쇼와 리네커의 경기의 승자한테 타이틀 샷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리네커는 체중 조절에 실패한 경우가 다수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딜라쇼 선수는 조금 억울할 수 있겠습니다.

마실스타 선택 : 리네커

[웰터급] 김동현 vs 타렉 사피에딘

세상에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왔습니다. 김동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케인 벨라스케스 선수가 건강 문제로 빠지는 바람에 김동현 선수의 경기가 메인 카드로 올라왔습니다. 김동현 선수의 경기는 선수 본인과 상대 선수의 부상으로 자꾸 바뀌었습니다. 닐 매그니에서 거너 넬슨이 되었다가 이제 타렉 사피에딘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셋중에 가장 김동현 선수가 이길 확률이 높은 선수는 사피에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사피에딘 선수가 현재 웰터급 랭킹 12위입니다만, 너무 고평가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이었다고는 하지만 UFC에서 4전 2승 2패입니다. 2승이라고는 해도 랭킹 14위 제이크 엘렌버거, 임현규 선수를 상대로 따낸 것이고, 웰터급 상위 랭커인 릭 스토리 선수와 로리 맥도날드(현 벨라토르 소속)를 상대로 2패를 했습니다. 솔직히 12위의 성적으로 보기에는 많이 모자랍니다. 차라리 앨런 조우반(UFC 6승 2패) 선수나 알버트 투메노프(5승 3패) 선수나 콜비 코빙턴(UFC 6승 1패)같은 선수가 12위라고 하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키도 10cm나 크고 팔도 16cm나 더 긴만큼 체격조건이 좋고, 사피에딘 선수의 테이크다운 방어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방어율 88%) 김동현 선수가 1라운드에 KO되지 않는 이상 반드시 매미지옥에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마실스타 선택 : 김동현

[플라이급] 루이스 스몰카 vs 레이 보그

대회 10일을 남겨두고 대체 투입된 TUF24 16강 탈락자 브랜든 모레노 선수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플라이급 랭킹 12위 루이스 스몰카 선수와 13위 레이 보그 선수의 대결입니다. 방금 경기 영상 몇 개를 찾아보고 왔는데, 둘 다 너무 잘합니다. 물론 메인 카드에 나온 선수들 모두가 잘합니다만, 두 선수는 그라운드 싸움에 아주 능해보입니다. 스몰카 선수는 기고 비벼서 기회를 틈타 우위를 점하고, 보그 선수는 서있는 선수를 힘으로 뽑아서 메다 꽂고 상대가 뒤집을라치면 힘으로 꾹 눌러버리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둘이 붙으면 어떤 모습이 연출될지 기대가 됩니다. 스몰카 선수가 탑독 평가를 받고 있지만 자신보다 체격조건이 좋은 선수들도 거뜬히 넘겨버리는 보그 선수를 선택해보겠습니다.

마실스타 선택 : 레이 보그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선수를 3명이나 선택해서 다섯 경기 다 틀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있지만 저는 김동현 선수 경기 하나만 맞으면 됩니다.

-언더 카드
[웰터급] 조니 헨드릭스 vs 닐 매그니
[미들급]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 vs 마빈 베토리
[웰터급] 마이크 파일 vs 알렉스 가르시아
[웰터급] 알렉스 올리베이라 vs 팀 민스
[웰터급] 브랜든 태치 vs 니코 프라이스

-중계
SPOTV : 12월 31일 토요일 오전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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