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타임로그

서태후

1856년, 서태후는 귀비가 된 지 1년 만에 함풍제의 유일한 아들을 출산하고, 후사가 없던 동태후는 아이에게 '재순'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5년 후 함풍제의 갑작스런 죽음에 5세밖에 안 된 재순을 황제 후보에 제외되자 서태후는 동태후에게 도움을 요청해 결국 재순을 황위를 이어받게 한다.

하지만, 이후 함풍제의 제사를 지내던 도중 동태후는 서태후를 대소신료 앞에서 대놓고 하대하며 황제인 재순이 생모인 자신보다 동태후를 더 좋아하고, 황후 간택문제에서도 동태후의 의견대로 모든 일이 처리되자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서태후는 사치스러운 생활로 짓밟힌 자존심을 위로하게 된다.

서태후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두고 보던 동태후는 함풍제의 유서를 꺼내며 더 이상 사치스러운 행동을 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에 서태후는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게 된다.

어느 날 동태후의 아픈 소식을 듣게 된 서태후는 동태후를 감동시키기 위해 갖은 행동들을 취하고 결국 감동받은 동태후는 함풍제의 유서를 꺼내 태워버리게 된다.

하지만, 유서가 사라지자 서태후는 그동안 숨겨왔던 발톱을 들어내든 다시 포악하며 방탕한 생활을 즐기게 됐고 책임을 느낀 동태후는 44세의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이후 7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서태후는 "다시는 나처럼 불행한 여인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는 유언을 남기게 된다.

이는 서태후도 여자로서 느낀 서열 2위의 콤플렉스와 질투심에 스스로 악녀였음을 인정한 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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