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타임로그 |2017.04.30

덥다 배고프다

철없이 두꺼운 옷을 입고 나갔다가
더워서 땀이 질질 났어요
근처 옷가게에 들러서
가벼운 원피스를 하나 사 입었어요
한결 가볍네요
빼앗긴 봄에 이제 여름이 오나요?

나이가 들면서 눈이 점점 이상해져서
바람이 불거나 햇볕을 보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나곤 해요
교통표지판도 짬뽕이 되어서 보이구요
혼자서 안경도 맞추러 가고
저 이제 다 큰 듯해요

생각해보니 오후4시가 되도록 밥을 안먹었네요
주머니를 뒤져보니 6천원이 있어요
맛있는 떡을 사서 동생네 집에 갔어요
어릴 때는 동생이 놀아달라고 귀찮게 하더니
이제는 내가 맨날 동생에게 놀아달라고 하네요
수제 요플레랑 떡이랑 먹고
금오지 한바퀴 돌러 나가야겠어요

#떡 #안경 #요플레 #동생 #덥다 #배고프다 #금오지 #원피스 #철없는날씨 #빼앗긴봄

Creative Commons License
마우스휠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thumbnail

SNS 로그인

닫기
업로드 하려면 파일을 놓으세요.
오늘 시간선택
취소 추가하기
  • 마크다운(Markdown) 문법을 사용하시면 링크, 굵은 글씨, 밑줄등을 표시 할 수 있습니다.
  • 스윙 브라우저, 크롬에서는 설명 입력 창에 이미지를 드래그하거나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레이어창 닫기

타임트리 퍼가기 소스코드

아래 소스코드를 복사하여 원하는 위치에 타임트리를 넣어주세요.

템플릿선택

※'확장형' 위젯은 pc버전만 제공합니다.

화면설정
정렬방식
테마선택
닫기

타임트리 앱

지금 구독한 타임트리 소식, 타임트리 안드로이드 앱으로 더욱 쉽게 받아보세요!

GET IT ON Google play 로 앱 다운 받기
닫기
닫기

함께 세상의 변화를 기록하고 공유 하는
즐거움을 나눌 에디터를 초대하세요.

에디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초대하려는 에디터의 닉네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