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번째 타임로그 |1696

조선 숙종 22년, 안용복의 제 2차 일본 활동으로 치안 확보

▲안용복의 깃발 그림과 일행 명단

에도막부가 일본인의 울릉도 도항금지를 결정하였으나 일본어부가 계속 들어와 어로(漁撈)를 하자 안용복이 다시 "조울양도감세장신안동지기"라는 깃발을 사용하여 일본에 들어가 관리를 사칭(詐稱)하며 일본어부의 도항을 금지하기로 한 약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따졌다. 백기번주는 울릉도를 침입한 일본인을 처벌하고 울릉도는 조선 땅이니 또 다시 침입할 때는 엄벌에 처할 것이라는 약속을 한다.

다음해 1697년에는 대마도 번주가 에도막부의 명으로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본인의 출입을 금하였음을 알리는 사신을 보낸다.

한편 조선 조정에서는 안용복을 관리사칭과 조정의 허락이 없이 외교문제를 일으키고 멋대로 일본과 교섭한 것에 대하여 역모죄로 다스려 사형을 시키려 하였으나 다만 영토귀속의 공을 인정하여 귀양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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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quester , 배낭여행님 외 1 |편집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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